마각 (馬脚)
馬脚(마각) 말의 다리라는 뜻으로 말의 가면으로 말의 역할을 하다가 참 모습이 나타나서 말의 발이 아니라는 데서 유래된 말로, 마각을 드러낸다는 말은 간사하게 숨기고 있던 일이 부지 중에 드러낸다는 말이다.
①말의 다리
②연극 등에서 말의 탈을 뒤집어쓴 사람의 다리, 본성, 본체가 드러남을 마각이 드러난다고 이른다.
본래는 馬脚露出(마각노출)
출전:원곡(元曲)
